선을만나다

2016년 설립된 고피자는 피자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 2018년 1월 프랜차이즈 사업을 개시한 이후 빠르게 성장, 2020년 11월 기준 국내 및 인도, 싱가포르, 홍콩을 포함 95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오픈 예정 포함). ‘고객을 위한 최고의 제품을 혁신에 기반하여 편리하고 가성비 있게 제공한다’는 미션 아래, 기존의 느리고, 비싸고, 큰 사이즈로 즐겨야 했던 피자를 간편하고 빠르게,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1인 피자 프랜차이즈 분야를 개척하고 있다. 더불어 최근에는 인공지능 기술을 주방 효율화에 적용, 푸드테크 기업으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한편, 고피자는 2020년 6월 외식부문에서는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의 ‘아기 유니콘’에 이름을 올렸으며, 5월 가맹점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운영으로 공정거래조정원이 심사한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 앞서 임재원 대표는 국내 최초 1인 피자 시장을 개척하며 큰 성장세를 보인 점을 인정 받아 2019년 4월 미국의 유명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2019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에도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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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Deel)은 2019년 설립됐으며 글로벌 팀을 운영하는 기업에 필요한 인사관리 전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올인원 HR 플랫폼이다.

딜 서비스를 사용해 국가별 노무 규정을 준수하는 전자계약을 발송하고, 한 번의 클릭으로 통화별로 160개국의 글로벌 임직원 급여 지급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팀 운영에 필요한 문화, 온보딩, 국가별 페이롤(급여 지급), 컴플라이언스(규정 준수) 등 인사 관련 업무를 딜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어 인사관리 업무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딜은 전 세계에 200개 이상의 법률 및 세무 전문가 파트너를 두고, 기업이 현지 규정을 준수하며 글로벌 팀을 운영하도록 지원한다. 나이키, 리복, 드롭박스, 노션 등 글로벌 기업 2만여 곳이 딜의 고객사로, 딜은 빠른 기업 성장을 이뤄내며 설립 4년여만에 기업가치 120억 달러(약 15조 원)의 데카콘 기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