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만나다

산림청은 2012년부터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목재제품의 사용을 자리 잡도록 하기 위해 ‘아이 러브 우드(I LOVE WOOD)’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목재문화페스티벌에는 20여 쌍의 부부가 직접 만든 목공반지를 나눠 갖고 예식을 올리는 목혼식이 진행 되어 감동을 주었다. 이 외에도 함께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목공예품 만들기 체험, 목재 관련 퀴즈를 풀고 기념품을 받는 스탬프 투어가 진행되었고, 영유아를 위한 친환경 목재 놀이터 나무상상놀이터도 마련되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산림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심 속에서 목재를 느끼고 체험하며 목재에 대한 올바른 지식 습득과 생활 속 목재 이용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결과를 낳았다.